부모님과 4인 가족캠핑 자주 사용하는 캠핑용품 필수템 식기도구세트 구이바다 사용후기
캠핑을 처음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니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아요. 가을에서 초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캠핑을 가게 되었는데요. 잘 알지 못하는 캠린이였는데 추울 때 하게 되어서 준비해야하는 용품이 더 많았어요.
다양한 캠핑장에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어느덧 4년차가 되어가네요. 캠핑 처음 시작했을 때 구매해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있어요. 캠핑장에 가는 주기가 짧으면 한달에 2번, 길어도 두달에 1번은 다녔는데 꽤 많이 사용한 용품들이죠.
지금까지 캠핑용품을 사용하면서 고장나서 버린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새로 구매한 물건은 있지만 대부분 처음에 구매한 용품으로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요. 캠핑에 갈 떄 꼭 챙겨야 하는 짐은 무엇인지? 오랜기간 사용한 캠핑용품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해요!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방콕 여행갔을 때 쇼핑몰에서 구매한거에요. 텀블러에 관심이 있어 여러 브랜드 제품을 보던 중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접이식 도시락통이라 휴대하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스토조의 접이식 원형 도시락인데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구요. 오븐과 에어프라이 넣어 요리할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뜨거운 음식을 넣어도되서 도시락도 종종 가져가는데 다 먹고나면 앏게 접을 수 있어 편리해요.
캠핑장에 가져가면 덮밥을 만들어서 나눠먹을 떄도 활용하구요. 먹고 남은 과일을 넣어두거나, 밤에 불멍하고 만든 구운고구마를 보관할 때도 사용해요. 과자나 견과류가 애매하게 남았을때도 보관하는데 똑딱이로 닫는거지만, 새지않아 좋았어요.
캠핑 필수템 구이바다 및 식기도구 추천
캠핑하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데 구이바다를 정말 잘 쓰고 있어요.
기본 구성으로 중 팬 종류는 전골팬과 그릴팬이 있는데 찌개나 볶음 요리 먹을 떄는 전골팬을 사용하구요. 그릴팬과 다른제품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고기 먹을때 이용하고 있어요. 뚜껑과 기름받이도 있어 세트로 해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더라구요.
가스버너와 팬을 포함해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이 10만원대이지만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쓸 수 있고 활용하기 좋아서 추천드려요!
시리츠 공식 홈페이지
구성 : 1세트 (숟가락1,젓가락1,포크1)
사이즈 : 숟가락 4*1.5*18cm / 젓가락 1.5*0.75*18cm / 포크 3.1*1.5*18cm
캠핑을 다닌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집에 있던 나무수저세트를 사용했었는데요. 몇년 사용하니 나무가 갈라지고 사용감이 많아서 교체해야겠더라구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세척하기에도 좋은 식기도구를 알아보았는데요. 식기도구를 제대로 구매한건 처음이어서 그릇도 추가했는데 세트로 맞추니 좋았어요. 저는 캠핑 때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들 유아그릇도 있고 파스타 볼 등 제품이 다양해서 사고 싶은 제품이 많았어요.
한동안 타코야끼에 빠져서 구이바다에 맞는 팬도 샀구요.
문어랑 파 넣어서 타코야끼도 만들어서 자주 먹었지만, 원하는 재료로 조합해서 먹는 것도 재밌어요! 김치전도 해먹고 감자도 괜히 동그랗게 굴려서 먹어봤네요 ㅎㅎ
부모님 포함해서 성인 4명 가족캠핑으로 다니고 있어요. 짐을 싣을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미니멀 캠핑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캠핑 짐을 챙기면 기본 용품만큼 먹을것도 많이 챙겨서 테이블은 거의 2개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의자 4개 놓고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과 검정색 보조테이블 챙기구요.
야채 담아둘 때 스토조 도시락통 사용하고, 집에 있던 코펠도 필요할 것 같아서 초반부터 가지고 다녔는데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나무식기세트는 너무 많이 벗겨져서 이때를 마지막으로 버렸어요!
미니멀 캠퍼에게 추천하는 것
무더운 여름을 제외하고는 거의 캠핑을 가는데, 겨울이 오면서 난방제품이 슬슬 나오다보니 다른짐을 조금 줄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피를 줄이면서도 활용도는 좋은걸 알아보다가 미니 프라이팬을 구매했는데 큰 팬을 꺼내기에 애매할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계란요리,소세지 등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걸 여기에 하다보니 굳이 큰 팬을 안 꺼내도 되더라구요.
코베아 가스버너를 사용하고 있는데 원래는 주전자에 물 끓일때만 이용했었어요. 최근에 구매한 미니프라이팬 사이즈가 딱 맞아서 부탄가스보다는 이소가스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었구요. 큰 팬을 꺼내서 요리해야 되는경우도 있지만 간단한거는 가스만 연결하고 바로 팬에 구우면 되서 부담감도 줄고 부피도 적어서 훨씬 편리한 것 같아요.
부모님이랑 같이 4인 가족캠핑으로 다니고 있는데 캠핑 다니는동안 꾸준히 사용한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텐트,이불,수납함은 웬만하면 교체하지 않지만 식기도구는 사용감이 많아서 최근에 바꾸게 되었어요. 동계캠핑 땐 짐이 더 많아지는데 미니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
캠핑 참고하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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