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이 계속된다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요즘엔 정보를 다양한 곳에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작년만 해도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는 영상 보는 걸 좋아해서 주로 정보를 여러 영상을 통해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경제시사 내용을 볼 때도 있고, 예능이나 생활정보에 대한 영상을 보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유튜브에서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년동안 꾸준하게 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을까?
가끔은 알고리즘에 있는 영상을 보기도 하는데요. 문득 위와 같은 질문이 떠올랐어요.
업적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꾸준히 해왔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걸 생각해 보니
저는 딱 하나 있네요.
"다이어리 작성하기"입니다.
간단하게라도 자주 적어두려고 하는 이유
어릴 때 행복했던 순간, 기억하고 싶은 날을 적었더니 어느새 기록이 되었어요.
처음엔 작은 노트로 시작했다가 일기장에 적었다가 지금은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있어요.
다이어리 맨날 써서 뭐 해?라고 말하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물론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만,
사진보다 더 값진 건 내용을 적어두는 것 같더라고요.
직장 다니면서 부업을 많이 알아봤는데, 몇 달 동안 지속하고 있는 건 블로그 하나예요.
영상, 책, 강의에서 여러 내용을 배울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자신이 얼마나 습득하고 반복하느냐 인 것 같더라고요.
다이어리를 몇 년 동안 쓰면서 개인적인 생각도 적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들도 적고 있는데 가끔 궁금해서 찾아보면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도 약 8개월 동안 하고 있어요. 처음엔 글 쓰는 실력도 좋지 않았고, 내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독서를 하다 보니 예전엔 너무 싫었던 책 읽기에도 조금씩 흥미가 생기고 있어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독서하며 느낀 점
이 책을 독서하고 난 이후로 좋은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작을지라도 일주일에 몇 번, 꾸준히 실천하려는 거예요.
예를 들면 독서 몇 번, 운돔 몇번 등 정해서 하다 보면 어느새 루틴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블로그 글 쓰는 방향에도 변화가 생긴만큼
작은 습관을 반복하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하루하루 이루어낼때 뿌듯함은
실천한 사람이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듯이
좋은 습관을 만들어 계속 해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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