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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볼만한 축제 소개,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꽃구경

쿠니콩 2024. 4. 4.

세계 5대 튤립 도시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충남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4.04.10(수)~05.07(화) 기간 동안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진행됩니다. 기존에 04.12(금) 개최 예정이었지만 이틀 앞당겨 04.10(수)부터 개최한다고 합니다. 태안에서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앞에 위치하였으며 계절별로 봄에는 튤립꽃박람회와 봄꽃정원, 가을에는 가을꽃박람회를 전시합니다. 규모가 큰 곳에서 진행되어 많은 튤립과 다양한 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1,2로 넓은 공간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튤립축제를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소개드리며 입장료 및 구경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행사소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012년도에 처음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게 됩니다. 올해에는 '봄꽃의 향기, 태안의 튤립'을 주제로 다양한 포토존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규모가 크며 270여 종의 품종이 심어져 있습니다. 매표소와 메인광장을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면 먼저 화훼전시관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메인인 1,2,3경을 둘러보며 튤립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마주하게 됩니다. 꽃을 구경한 이후에 미니 동물농장과 열대식물전시관도 보이게 됩니다. 광장을 지나 분수도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크고 여러 종류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는 만큼 높은 곳에서 보면 더 황홀할 것입니다. 무수히 많은 튤립을 보며 황홀함을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조화롭게 있는 튤립을 보며 사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면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풍차전망대에 올라가면 1,2,3경에 심어져 있는 꽃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1경은 약간 오르막길인 곳에 식재되어 있어 아래에서 보는 풍경과 위에서 바라볼 때 모습이 조금씩 다릅니다. 1경을 아래에서 바라본다면 겹벚꽃을 배경으로 더욱 아름답게 느낄 수 있습니다. 2와 3경에서도 노랑, 핑크, 빨강,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튤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꽃박람회에서 보게 될 형형색색의 튤립 꽃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노랑튤립은 희망을 의미합니다. 용기를 북돋거나 응원하고 싶을 때 구매해서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핑크는 애정과 배려를 뜻합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빨강은 사랑을 의미하고 흰색은 새로운 시작을,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을 나타냅니다. 다양한 색을 지닌 튤립을 선물하고 싶을 때 꽃말을 참고하시어 선물하시면 좋겠습니다. 규모가 크지만 이동하는 순간순간 아름다운 꽃을 구경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훼판매장은 주차장 근처에 있으며 아름다운 모습에 기억이 남았던 튤립, 국화, 다육식물 등을 구매 가능합니다.

 

입장료 및 편의시설

박람회는 2024.04.12(금)~05.07(화) 기간동안 즐길 수 있으며 박람회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입장가능시간은 17시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4000원, 유아 및 청소년(만 36개월~만 18세) 11000원, 경로 및 경로단체(만 65세) 12000원, 국가유공자(본인) 12000원, 중증장애인(본인, 1~3급) 12000원, 25인이상 단체 12000원, 현역 군인 및 전/의경 12000원, 무료입장(만 36개월 미만 유아 또는 태안군 무료관광해설사)까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규모가 커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데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큰 규모로 진행되어 전동차를 이용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걷기 힘든 분들은 메인광장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기준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입니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를 크게 한바퀴 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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