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관덕정 근처 시내 소품샵투어 독립서점｜이색적인 소품과 문구류 구경하기 좋은곳

제주 뚜벅이 여행을 하며 제주우체국, 칠성로 쇼핑타운과 가까운 관덕정 근처에 있는 숙소를 이용했는데요. 여행하며 소품샵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지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관덕정은 제주공항에서 20분~30분정도 있는거리라 이동하기에 좋았습니다. 관덕정 인근에서 머물며 한곳에 모여있는 소품샵을 구경했는데, 각각 분위기가 달라서 특색이 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한것도 좋지만 이색적인 문구류를 구경하고 싶은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시내 특색있는 소품샵투어

제주와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샵, 더 아일랜더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버스로는 20~30분정도 소요되는데 관덕정 맞은편에 소품샵이 모여있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더 아일랜더인데요. 외관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투명창이라 내부에 소품들이 잘 보였습니다. 엽서, 마그넷, 악세서리, 컵, 에코백이 있어요. 또한, 쿠키와 땅콩초코찰떡파이, 젤리 등 식품류도 있었습니다. 제주공항이랑 가까워서 근처에 있는 숙소에 머물렀다가 공항가기 전에 구매하기 좋을 것 같아요. 2층도 있는데, 윗층에는 주로 바디미스트와 비누류가 있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문구점, 클래식문구사

다음으로 클래식문구사에 갔습니다.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곳이지만, 골목 코너에 있으니 잘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밖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다르게 내부에는 처음보는 문구류와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규모가 크진않는데 구경할수록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문구와 팬시류가 많아서 글 쓰는거에 관심있고 좋아하신다면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노트, 향수 등 처음보는 물건들이 많아 어떤걸 사야할지 못 고르겠더라구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보낼 수 있는, 이후북스 제주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클래식문구사 옆에 있는 독립서점입니다. 책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여행가면 독립서점에 가고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독립서점의 매력은 평소에 자주 접하는 책이 아니라 독특한 책을 볼 수 있어 새로운 것 같습니다. 아담한 규모에서 제주와 관련된 책과 다양한 종류를 구경하며 마음에 와닿는 책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근처에 소품샵 구경하러 왔을때 같이 한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품샵 근처 공영주차장

골목에 있는 소품샵과 독립서점 구경하는 것이 색다른 여행이 될 수 있는데요.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분이라면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지 고민되실겁니다. 골목길이고 근처에 숙소가 있어 주차공간이 마땅하지 않는데요. 소품샵에서 도보 5분이내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 후에 편하게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