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포공항 제주행 이스타항공 ZE233편 이용후기
이번에 제주도에 갈때 이용했던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었습니다. 최근 장마로 인해 비행기가 많이 결항됐는데 아시아나, 티웨이, 진에어 등 여러 항공사중에서 이스타는 출발했더라구요. 이스타항공에 대한 신뢰가 쌓여 이번 제주비행이 더 기대되었습니다. 게이트도 잘 연결되고 지연없이 이용했던 이스타항공 ZE233 자리 이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가는 제주여행이라 김포공항에 왔는데 설렙니다. 저녁 7시45분 비행기인데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9시쯤 되어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었습니다.
국내선은 출발 24시간전에 온라인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예약 시 좌석을 미리 구매해도 되지만, 저는 국내선은 별도로 구매하지않고 온라인체크인때 하고있어요. 온라인체크인 후 예약정보 조회하니 게이트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알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제주가는 비행기로 이스타항공을 예약했구요. 저녁7시45분 비행기었는데 20분전부터 탑승이 가능하더라구요.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설레서 6시30분부터 게이트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일몰시간대가 맞아서 빨갛게 물든 해도 봤어요.
이스타항공 ZE233편에 탑승했고, 제가 예약한 8F 자리로 왔습니다.
여성 키 160 기준 좌석공간이니 사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리에 앉자마자 의자가 푹신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항공사는 의자가 딱딱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공간도 여유로웠어요.
제 왼쪽에는 키 큰 남자분이 앉았는데 무릎이 앞에 닿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의자각도도 너무 직각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밤비행기라 이륙 후에 불을 꺼주셔서 쉬면서 갈 수 있었어요. 이스타항공 ZE233편은 3-3배열입니다.
기내 오른쪽 자리가 일몰 명소이더라구요.
예쁜일몰과 몽글몽글한 구름 덕분에 제주에 가는 내내 설레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가고 싶다면 우측자리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연없이 저녁9시쯤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화물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지연됐는데, 비행기에 있던 많은분들이 바로 나가시는걸 보고 마음속으로 부러웠습니다. 제주로 여행갈땐 기내용캐리어로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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