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립서점 북카페 추천 조용한 공간에서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망원 당인리책발전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을 좋아해서 소품샵 구경을 즐겨하고 있어요. 인형과 필기류를 구경하다가 노트, 스티커도 보게 되면서 자연스레 북카페에도 관심이 생겼어요. 

 

서율에 유명한 곳이 많지만 거리가 부담되면 자주 가기 힘들기에 종로랑 성수동으로 다녔었는데요! 제 영상 알고리즘에 북카페가 하나 둘 뜨기 시작하면서 가고 싶은 곳이 생겼답니다.

 

외관에서 반하고 구경하면서 또 반한 북카페

 

망원동에 있는 북카페인데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었어요! 집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마침 근처에 일이 있어 망원에 간 김에 들려보기로 했답니다. 책에 관심이 많았던게 아닌데 이 날 이후로 독서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북카페 분위기가 좋아서 일단 구경하는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독립서점에서 볼 듯한 흔하지 않은 책들이 있어 새로웠구요!

 

당인리책발전소 위치정보

구분	당인리책발전소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4길 10-8
교통편	6호선 망원역 1번출구 (주차공간 없음, 대중교통 권장)
영업시간	매일 10시~22시
기타	북카페 (책과 차 즐길 수 있음)
건물 안내	1층 서점 2층 카페 (구매한 책에 한해 독서 가능)
카페 음료	아메라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아인슈페너 5,500원 바닐라 라떼 6,000원 카페모카 6,000원

 

당인리책발전소 건물에 도착했는데 외관 인테리어에서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망원역에서 내렸는데요. 1번출구로 나와서 스타벅스를 지나 아름다운 가게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다른 일정이 있어 차를 가져가지 않았는데 주차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하는걸 추천드려요! 

 

 

당인리책발전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책 중에서 BEST 10이 적혀있어 인기있는 책도 확인하구요. 

 

 

옆에 트리가 있었는데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는데 예뻤어요. 

 

 

우드톤 계열의 인테리어에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책 구경하는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당인리책발전소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던 책이 제철행복인데요! 읽었던 책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자기계발과 소설도 자주 읽지만 가볍게 독서하고 싶을 땐 에세이도 즐겨보구요. 

 

 

책발전소에서 유명한 다이어리랑 북 파우치도 살펴보았어요. 

 

 

소설, 글쓰기, 에세이 분야별로 있었는데 처음보는 책이 많았어요. 흔하지 않은 책을 볼 수 있어 독립서점을 종종 가는데 여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티코스터와 스티커, 키링도 있었구요. 

 

 

볼펜이랑 마테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있었는데요! 바로 북커버에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책을 읽게 되거나 제목을 상대방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컬러가 다양하고 재질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조금 더 고민해보려구요. 

 

 

1층은 서점이고 2층에서 독서할 수 있는데요! 1층 오른쪽 공간에서 주문할 수 있어요. 2층에서는 구매한 책에 한해 독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평소에 독립서점은 종종 갔지만 북카페는 처음이었는데요! 색다른 책을 구경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음료 마시면서 시간 보내면 좋을 것 같았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지하철 역과 가까워서 편리했구요. 구경하는내내 따뜻한 분위기여서 힐링하고 싶을 때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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