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몸이 간지러운 이유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 식습관 조절
여름이 다가오며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는데요. 반팔과 반바지를 입을 때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이 피부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약해서 보통 사람들보다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여름이라 땀이 나고 습하면 아토피 증상이 더 심하고 간지러움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주로 팔과 다리에 땀이 차는 부분을 긁게 되는데, 반팔과 반바지를 입을 때 그 부분이 드러나서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노력해서 긁는 횟수도 줄어들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몸이 왜 간지러운지,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제가 노력한 부분도 소개드리겠습니다.
땀이 나면 더 간지러운 이유
아토피가 있는 피부는 일반 사람들보다 피부 장벽이 약해서, 쉽게 건조해지는데요. 요즘은 여름이라 땀이 많이 나는데, 습함도 있어 더 간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땀에 염분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주어서 가려움 증상을 있는 것인데요. 피부도 약한데 건조함도 느껴서 보습이 중요하지만, 여름에 더운데 보습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땀나서 찝찝한 느낌이라도 없애자면서 샤워만 하게 됩니다. 땀은 주로 열에 의해 발생하고, 열은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요인 중 하나로 하니 열과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 후에 야외활동을 오랜 시간 했을 경우 피부자극도 많이 받아서 더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음식, 생활습관
아포피 유발하는 원인
구분 | 음식종류 |
유제품 | 우유, 치즈, 요구르트 |
가공식품 | 과자, 피자, 치킨, 밀가루 음식, 빵 |
특정 과일과 채소 | 감귤류 과일(오렌지,레몬) |
아토피 증상 완화를 위한 노력한 부분
몸이 간지러운데 아토피 증상이 있는지 몰랐을때는 크림을 자주 바르며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팔과 다리에 땀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 간지럽고 긁은 부분이 점점 진해지면서 피부과에 갔었습니다. 아토피 낫는데 가장 노력해야 되는 건 음식입니다. 패스트푸드와 같이 기름진 음식을 가능한 조금 섭취하고, 유제품류도 섭취량을 조금씩 줄였습니다. 요즘엔 여름이라 더운데 땀이 날 때마다 샤워하긴 어려워서 간단하게 물로 닦아주는 정도로 씻고 있습니다. 제형이 묽은 크림을 바르며 보습에도 신경 쓰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수면도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6시간이나 7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있는 분들이라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음식 조절을 가장 먼저 하시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제품과 가공식품이 간단하고 맛있어서 안 먹을 순 없지만 먹는 횟수를 조금 줄이는 노력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땀이 날 때 덜 긁을 수 있도록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거나 물로 자주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아토피로 고민하고 계신분들 같이 노력하며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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