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가볼만한곳 뷰 좋은 카페폭포 평일 방문후기 (주차팁)

내부순환을 타고 지나가는데 옆에 폭포가 있길래 "우와,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요.

홍제동에 폭포가 있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마침 평일에 시간이 되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운전연습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홍제역 근처에 있는데 위치를 보면 아시겠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어려워보였습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운게 아니어서 차를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 입차,출차 위치가 다르니 잘 들어오셔야 해요.

골목길이 아니고, NBB 노브랜드 버거를 지나 큰 길로 들어오면 됩니다.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카페여서 일찍 가려고 했지만..

내부순환로에서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11시쯤 도착했네요.

이미 차가 꽤 있었지만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괜찮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카페 방향으로 가면 왼쪽에 폭포가 있구요.

오른쪽엔 도서관 겸 휴식공간이 있어요.

 

 

야외에 개방되어 있는 카페여서 자연을 즐기면서 휴식하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연바람도 쐬고, 풍경도 감상하려고 야외에 앉기로 했습니다.

 

카페 폭포 실내석, 주문 팁 (주차관련)

 

카페 내부로 들어왔는데 좌측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바로 앞에 폭포가 있어 숨은 명당자리인듯 했어요.

야외석도 좋지만 비둘기가 많아 개인적으로 무서웠어요.

먹으면서 대화할때는 안에서 쉬었다가,

사진찍고 산책할때 야외로 가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도 테이블이 조금 있어서 안에서 쉬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커피랑 디저트 주문하고 결제하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평소에 영수증을 받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미출력을 눌러버렸어요.

그런데 카페폭포 영수증을 지참하면 주차요금 결제할때 30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키오스크 왼편에 있었지만 미처 확인하지 못했는데 참고하세요!

 

 

결제 후 영수증 출력여부 선택하면 옆에 있는 진동벨을 가져가면 됩니다.

번호가 적힌 진동벨이 자동으로 올라와서 신기했습니다.

풍경좋은 야외카페인데 음료 가격은 적당했구요.

 

 

쿠키류와 빵도 있고 여러 음료도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고, 라스트오더는 오후8시40분이에요.

주문하고 나가는 문에도 주차요금 안내가 적혀있네요.

5분당 500원인데 1시간 주차하면 6천원이에요.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영수증 꼭 챙기세요!

 

 

아메리카노랑 머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음료는 진동벨 울리면 가져오면 되구요.

디저트류는 쇼케이스에서 주문내역 말하고 가져오면 됩니다.

 

폭포 바라보며 휴식하기 좋은 자리

 

야외테이블에서 먹으면서 쉬는데 바로 앞에 폭포가 있어 더웠지만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초록초록 풍경보면서 시간 보내니까 힐링이 되더라구요.

 

 

포토존이 있어 폭포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구요.

 

 

야외 2층에도 자리가 있어 중간에 옮겨보았어요.

 

 

폭포를 바라보며 1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여기에서도 시간을 보냈어요.

 

 

음료와 디저트 다 먹어서 반납하고 나오는데 옆에 하천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에 걸으면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전날에 비가와서 물이 엄청 많았어요. 안전요원도 있었고 산책하는 분들도 많았네요.

 

주차비 할인 (결제 전 확인내용)

 

주차요금 정산하는데 1시간20분으로 조회돼서 7천원~8천원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주차비가 4천원으로 나오더라구요?

 

저공해차량이어서 50% 할인을 받아 4천원을 결제했습니다.

주차요금 감면사항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할인이 없었더라면 8천원을 결제했어야 했는데 감면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폭포 보면서 야외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고,

산책로도 있어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데

음료 가격이 적당해서 또 가고 싶더라구요.

주차비도 50% 할인되니 조만간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