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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쿠니콩 2025. 4. 15.

겨울엔 생각이 안나는데 신기하게 날씨가 따뜻해지는것 같으면 요거트가 먹고싶어지더라고요 . 며칠전에 만들었는데 앞으로 몇달간 그릭요거트를 종종 만들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만드는 과정이 복잡할 것 같아서 고민했었어요. 방법도 간단하고 양도 많아서 집에서 만들면 돈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지난번엔 잘 모르고 유청을 버렸는데 남은 유청이 많아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 그냥 버리기엔 아까우니 유청도 잘 사용해보세요. 

그릭요거트 만들고 유청까지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

 

꾸덕하게 잘 만들 수 있는 베어그릭스 요거트메이커 후기

구분 종류
제품명 베어그릭스 꾸덕 요거트메이커
용량 1.7L
사이즈 20*16*20cm
구성 투명볼, 필터망, 누름판, 스프링, 뚜껑(실리콘 패킹)
활용법 과일 물빼기
기타 1년 무료 AS, 그릭요거트 레시피북 제공

 

 

요거트메이커를 알아볼 때 과정이 쉬우면서도 잘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았어요. 구성품도 간단해야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베어그릭스 꾸덕메이커로 만드는데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레시피북에 활용법이 많았습니다. 정해진 시간동안 유청 분리한 다음 누름판 넣어주면 되고요. 몇시간 후에 확인하면 꾸덕한 요거트가 완성되서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사용하는 요거트메이커는 1.7L인데 서울우유 그릭요거트는 1.8L를 구매합니다. 최대용량보다 양이 조금 많지만 유청을 거를때 중간에 남은거 다 부어주면 알맞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유청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데 좋은방법 있을까요?

 

그릭요거트 한번 만들때 용기에 넣고 소분해서 먹는데 요거트는 1통, 유청은 2통정도 나왔네요 . 이번엔 유청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남은 유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지난번에 남은 유청 중 소량을 세수할 때 사용해봤는데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음식을 만들어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릭요거트를 주로 과일이랑 곁들어먹어서 프레시한 음식으로 알아보다가 리코타치즈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샐러드를 먹을 때 치즈랑 같이 먹으니 맛있던데 직접 만들어서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리코타치즈 만드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영상이 다양하더라고요. 넣는 양이 조금씩 달랐는데 마침 베어그릭스 계정에서 만든 영상이 있어서 이걸 참고했어요. 요거트 레시피북에 맛있는 조합이 있었는데, 공식 영상도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유청과 우유를 1:1 비율로 넣어줬고요. 레몬즙이랑 소금도 필요하니 준비해주세요. 영상을 참고했는데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용량은 반씩 줄여서 했습니다. 

준비물
유청 250ml, 우유 250ml, 소금 1/6, 레몬즙 3큰술

 

집에서 리코타치즈 만드는 방법 참고레시피 공유

 

몇번 저었다가 끓기 시작하면 가만히 두어야하는데요! 호기심에 중간에 몇번 저어서 그런지 만들고 나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ㅎㅎ 

끓을땐 젓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꿀팁인 것 같아요.

 

 

그릭요거트 만들고 유청으로 요리하는동안 씻어놨던 용기에 부어줬어요. 냉장에서 몇시간 보관했는데 치즈 비슷하게 되어서 신기햇어요. 

 

 

통에 덜어놓으려고 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리코타치즈는 아니었어요 ㅎㅎ 유청 끓일때 중간에 여러번 저어서 알갱이가 부서진 것 같네요 ㅎㅎ 

 

만들 때 젓지 말라고 했는데 그냥 두어야 치즈가 잘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잘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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