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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 님만해민 마야몰 꼬치집 맛집 야끼도리

쿠니콩 2024. 9. 14.

작년 11월에 치앙마이&방콕으로 일주일정도 여행을 다녀왔다. 치앙마이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이고, 방콕은 완전 시내이다. 해외여행을 가면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기가 쉽지 않다.

 

치앙마이에서 가보았던 식당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글지도에 저장했고,

다음에 여행간다면 여긴 꼭 재방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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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는 사원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왓 프라싱이 있는 올드타운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해외여행에 쇼핑도 뺴놓을 수 없어서 근처에 있는 대형쇼핑몰 마야몰도 구경했다. 주변에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았는데 이 분위기에 그냥 집 갈 수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알아보았다.

 

먀야몰 근처 야끼도리 식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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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몰 건너편에 있던 이자카야이고 일단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

식당 이름은 야끼도리 에양와인데 구글지도에서 검색한다면 아래주소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Yakitori Eyangwa)

 

 

 

해외식당의 경우 구글지도의 정보와 다를 수 있어 식당후기를 참고해서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구글지도 영업정보 (매일 17:30~23:30)
  • 매장안내 영업정보 (매일 런치 10:30~14:00 / 디너 17:3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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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11월 날씨는 한국 여름이랑 비슷하다. 저녁에는 조금 선선하지만 습도가 있는편

거리에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식당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만석이라 실내에서는 먹을 수 없었고

야외에서 먹거나 웨이팅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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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쯤 갔는데 배고파서 기다릴까..밖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기다려보기로했다.

 

17:30부터 오픈하는 곳인데 2시간도 안되어서 만석이라니..구글 리뷰를 보니 맛집인것같았다.

 

메뉴 소개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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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석에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먼저 확인했다.

꼬치류, 연어덮밥, 야끼교자 같이 술 마시면서 먹기 좋은 메뉴들이 주로 있었다.

 

태국 환율은 100바트 = 4천원으로 계산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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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정도 기다렸는데 실내에 자리가 안 생길 것 같아서 밖에서 먹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직원분께서 웨이팅이 길어질 것 같은데, 밖에서 드시다가 안에 자리가 생기면 옮겨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바로 오케이~하고 QR로 주문했다.

 

주문사이트에 메뉴가 한글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다.

메뉴별로 가격도 적혀있으니 참고해서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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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겸 술도 먹기위해 음식은 푸짐하게 주문했다. 베이컨&팽이 꼬치, 버섯꼬치, 파와닭꼬치까지

음식도 맛있었지만 꼬치와 잘 어울리는 맥주도 시원해서 좋았다.

 

실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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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먹는데 조금은 더웠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있으니까 나름 괜찮았다.

적당히 배부를때쯤 마침 실내에 자리가 비어서 옮겨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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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옮긴 후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2차 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했다.

직원이 서비스로 땅콩을 주셨는데 평소에 먹는 땅콩이랑 맛이 비슷해서 신기했다.

 

2시간동안 먹은 성인2명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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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또 여행간다면 다시 가고싶을 정도로

식당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음식도 맛있었는데

간단하게 꼬치랑 술 마시러 갔다가 든든한 식사를 하고 나왔다.

 

2시간동안 꼬치도 많이 먹고 맥주도 추가 주문했다.

1,138바트면 한화로 약 45,000원인데 엄청 많이 먹었는데도 가격이 저렴하다.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데 2명이서 먹은거니까 1인당 약 22,000원정도?

 

밖에서 주변 구경하면서 먹는것도 좋았지만, 실내로 들어오니 너무 좋았다. 

시원한 공간에서 일본 노래도 듣고, 그리고 직원도 너무 친절하셔서

야끼도리에선 좋은 추억이 가득하다.

 

심지어 배달도 가능했는데, 우리가 머물렀던 올드타운에서 먼 거리가 아니여서

다음날 저녁에 배달시켜먹을까 엄청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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